미국 증시 요약 – 2023.9.21.(목)

미국 증시 요약 –  2023.9.21.(목) 미국 증시 시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체크사항


국채금리가 15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어제 연준의 결정은 매파적인 것으로 간주되었고, 영국은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QT 규모를 20% 늘렸고 이로 인해 영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날은 여러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있었는데,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인상, 스위스,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은 동결, 브라질은 인하했습니다.

미국의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감소했고, Philly Fed 제조 지수가 신규 주문 감소로 인해 12개월에서 -13.5로 급감했습니다. 이에 입력 비용이 증가했다고 보고한 기업이 26%에 달하면서 인플레 우려를 더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섹터의 하락폭이 컸는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이 확대될 조짐입니다.

UAW의 요구를 사측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있으며, 현지시각 오늘 12시까지 협상의 진전이 없을 경우 추가 파업을 단행하겠다고 합니다.

부동산 섹터는 미국 부동산 시장이 2011년 이후 가장 큰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Cisco가 Splunk를 전액 현금 28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스코는 하락, 스플렁크는 급등했습니다. FedEx는 비용절감 조치에 분기 이익이 증가하며 4% 상승했고, KB홈은 실적은 좋았지만 회사가 마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가격 인하를 논의하면서 하락했습니다.

이상으로 9.21.(목) 미국 증시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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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주식전문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능력도 안되구요. 공부차원에서 적은 글들이니 참고만 하세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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