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요약 – 금리, 유가 하락 증시 반등 2023.9.29.(금)

미국 증시 요약 –  2023.9.29.(금) 미국 증시 시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체크사항


미국증시 – 금리와 유가 하락

최근들어 계속 상승했던 금리과 유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그로 인한 증시가 계속 하방으로 내려가다가 모처럼 상방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68%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4.57%로 밀렸으며,  WTI는 95달러를 넘어섰던 수준에서 91달러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가 100달러 근접하고 있어 고점이라는 판단에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감소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는 감소

2분기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0.8%로 감소한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7%나 1분기 대비 3.8%보다 낮아진 것으로,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우려는 주춤하며 상승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준인사 비둘기 발언

 


한편,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토마스 바킨은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아직 알 수 없다는 발언을 내놓았으며, 오스틴 굴스비는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과정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도 언급되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주는 최근 관심을 모았습니다. 마이크론은 예상보다 낮은 가이던스 제시로 약세를 보였지만, UBS는 2025년 회복세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AMD와 MS에서 AI 관련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언급으로 인해 주가는 급등하였으며, 엔비디아와 램리서치 등 다른 반도체주들도 상승하였습니다.

증시 하방 의견

하지만 보수적 전략가들 중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높은 금리에 주식 매력이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고유가로 높은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JP모건발 옵션 충격에 대한 분석도 나와 금요일 만료되는 옵션 충격 가능성도 경계해야 합니다.

4분기 증시 예측

하지만 4분기에는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도 제시되었습니다.

7월까지 강세장 후 8~9월 연속 하락한 경우 10월에는 71%의 확률로 평균 4%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MSCI한국지수는 +0.94% 상승하였으며, 환율은 1348원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9.29.(금) 미국 증시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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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주식전문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능력도 안되구요. 공부차원에서 적은 글들이니 참고만 하세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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