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신약 연구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텍 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 회사 소개 및 실적,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 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회사 개요 및 실적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에 창립되어 항체신약 연구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Full Cycle Development‘라는 항체의약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면역항암제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환자의 반응률이 높은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개발을 통해 의학적으로 충족되지 않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항체신약 분야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항체신약 후보를 찾아내는데 필요한 플랫폼 기술을 확립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회사는 경쟁력을 가진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기술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인 신규 이중항체 포맷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지만, 이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더불어, 영업적자는 18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회사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파이프라인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아크릭솔리맙(YBL-006), YBL-013, AR062, AR148 등입니다.
아크릭솔리맙은 항-PD-1 항체 면역 항암제로, 다국가 임상 1/2a 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YBL-013은 T-세포 이중 항체 면역 항암제, AR062는 단일클론항체, 그리고 AR148는 TGF-β 셀렉트랩인 SelecTrap®입니다.
이들 파이프라인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고유 플랫폼인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와이맥스(Ymax®)-ABL’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앨리스(ALiCE)’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청약 일정 및 청약방법
에이텀의 청약일, 환불일, 상장일 등 청약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종목명/주간사 | 와이바이오로직스 / 하나증권 |
| 총 공모주식수 | 1,500,000주 |
| 희망 공모가액 | 9,000원 ~ 11,000원 |
| 공모가 | 9,000원 |
| 공모청약일 | 2023년 11월 23일 ~ 2023년 11월 24일 |
| 배정/환불일 | 2023년 11월 28일 |
| 상장일 | 2023년 12월 5일 |
수요예측 결과 및 의무보유확약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요예측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요예측 기간: 2023년 11월 10일 (금) ~ 2023년 11월 16일 (목)
- 공모가: 희망범위 (9,000~11,000원), 밴드 하단금액인 9,000원으로 확정
- 일반청약자의 배정주식 비율은 25%(375,000주)/ 기관투자자는 75%(1,055,000)
- 공모가기준 상장 시 시총: 1,344억 원
- 경쟁률: 226.9대 1
최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911개 기관이 참여해 2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참여 기관이 밴드 하단 및 하단 이하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관사인 유안타증권의 수수료는 타 증권사보다 1,000원정도 높은 3,000원입니다. 최소단위 청약은 10주이며, 그에 따른 증거금은 45,000원 입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건수로 4.61%, 신청 수량으로는 14.48%입니다.
| <주식용어 – 의무보유확약>
‘의무 보유 확약‘ 이라는 용어는 기관 투자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약속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보통 15일, 한 달, 세 달, 여섯 달 등의 기간 동안 설정되곤 합니다. 이런 의무 보유 확약을 ‘락업‘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는 상장된 후 특정 기간 동안 주식의 공급량을 제한함으로써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
공모가 기준 당일 변동폭
확정 공모가 9,000원을 기준으로 상장일 변동폭을 알아보겠습니다.
| 상장일 변동폭 | 주가 | |
| 확정 공모가 | 9,000원 | |
| 상한가 | 400% | 36,000원 |
| 하한가 | 60% | 5,400원 |
맺은말
지금까지 와이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일정과 수요예측 결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좋지 않아 밴드 하단가로 정해졌으나, 최근의 공모주 분위기가 좋고 환매청구권이 부여된 점을 고려해보면 청약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주식용어 – 환매청구권>
환매청구권은 투자자가 특정 조건 하에 자신이 보유한 주식 등을 회사에 되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특정 시점이나 특정 조건에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회사에게 팔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를 한 투자자가 회사의 경영상황이나 주식시장의 상황 등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할 때, 환매청구권을 행사하여 주식을 회사에게 되팔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매청구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로, 법률이나 계약 등에 따라 부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투자위험이 높기 때문에 환매청구권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환매청구권은 보통 투자계약서 등에서 사전에 정의되며, 투자자와 회사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
또한, 최근 상장한 에코아이, 에코프로머티 종목의 경우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좋지 않아 청약을 하지 않았으나, 상장일 좋은 흐름을 보여줘서 상당히 배가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와이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투자로 모두 부자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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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주식전문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 능력도 안되구요. 공부차원에서 적은 글들이니 참고만 하세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