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방법 3탄- 장기채권 및 장외채권 투자시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년 전에 구입한 장외채권을 보유하고 있던 증권사에 급한 현금 필요로 중도 매도를 문의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경우나 장외채권 투자시 가격 비교가 어려운 점 등 채권투자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채권투자방법 – 장기채권 투자시 주의점
투자자가 장외채권에 투자한 후 채권을 매입한 금융회사가 중도매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중도매도가 가능한 경우에도 해당 채권의 유통상황이나 시장금리 등에 따라 투자자에게 불리한 가격이 책정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에서 직접 장외매수하였더라도 해당 채권이 상장되어 있는 경우 HTS/MTS 등을 통해 장내 매도할 수도 있지만, 해당 종목의 장내거래량이 적을 경우 거래의 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장외채권을 매수하기 전에 해당 금융회사에서 중도매도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 후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채권의 잔존만기가 운용자금의 투자 목표기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 단기에 필요한 자금이 장기채권에 묶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내채권의 종목별 시세 및 거래량 등은 금융회사 MTS/HTS 외에도 한국거래소의 KRX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data.krx.co.kr 접속 → 기본통계 → 채권 → 종목정보 → 개별종목 종합정보 → 종목명 검색 |
채권투자방법 – 장외채권 투자시 주의점
장내채권과 달리, 장외채권은 거래소의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금융회사는 채권조달비용·유동성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채권가격을 결정합니다.
또한, 장외채권은 해당 금융회사가 보유중인 채권내에서 매수가 가능하므로 회사별로 취급채권이 상이할 경우 가격 비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kofiabond.or.kr)에서는 잔존만기 및 신용등급별 평균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용등급 및 잔존만기가 동일한 장외채권과 가격(수익률) 수준을 비교해 본 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정보센터 채권수익률 조회화면
<시가평가 → 채권시가평가 기준수익률>
<유통시장 → 실시간 체결정보>
마무리
이상으로 ‘채권투자방법 3탄 – 장기채권 및 장외채권 투자시 주의점’ 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채권을 투자하기 전에는 관련 내용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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