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트로닉스 수요예측 결과 예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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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시지트로닉스 수요예측 결과를 예상해보고, 공모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7월 마지막 주에는 시지트로닉스,틸론, 엠아이큐브솔루션, 파두까지 총 4종목이 청약을 합니다.

그 중 유안타증권에서 청약하는 시지트로닉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 합니다.

시지트로닉스 무슨 회사인가요?

회사명에서 왠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전기나 전자회사같은 냄새가 팍팍 납니다. 시지트로닉스는 특수반도체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중 광소자, 비광학센서, 개별소자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광소자라는 것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빛을 방출하거나 빛을 흡수하여 임의의 형태로 방출하는 것으로 CMOS 이미지센서나 LED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열, 가속도, 자기장, 가스, 습도 등 광학적인 신호 계측을 위한 반도체 센서인 비광학 센서와 단일 기능 반도체인 트랜지스터, 각종 다이오드, 콘덴서 등을 제조하고 회사입니다.

2023년 올해에는 GaN 전력용 반도체 6인치 웨이퍼 일괄 기술체계를 구축해서 에피성장에서부터 소장공정까지 국산화 가능성의 길을 열었고, 전기차·자율주행 등 전방산업로 확대가 기대된다는 언론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고성는저전력을 요구하는 전기차등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관련 기술이 없어, 해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지트로닉스가 국산화에 성공한다면 매년 매출의 급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지트로닉스를 청약 안할 이유가 없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지트로닉스 청약일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번주 이틀간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상장하는 신규 공모주는 대부분 1800:1 이상의 기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지트로닉스도 괜찮은 기관 경쟁률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점쟁이가 아니지만 예상해본다면, 1800:1은 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적자기업이지만 센서,ESD와 같은 주력제품과 전자기기, 웨어러블, 전기차 등 전방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괜찮은 성적표를 받을 것 같습니다.

청약조건으로는 당연히 유안타증권에서 청약가능한 계좌가 개설되어 있어야 하며, 비대면도 가능합니다.

희망공모가가 18,000원에서 20,000원인데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거나 공모가 상단 금액인 20,000원정도를 예상한다면, 청약단위는 10주이며, 균등만 청약했을 경우에는 증거금 1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 청약수수료는 3천원이 있습니다.

추가로 배정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요예측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수치가 아니지만 일반적인 신규종목들로 예측해본다면 기관투자자가 75% 배정, 일반 청약자는 25%가 배정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