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따따블 주식시장 한 획을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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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신규 상장한 케이엔에스가 주식시장 한 획을 장식하였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나오지 않은 공모가 대비 400% 상승인 따따블이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

케이엔에스는 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인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결과

신규 공모주시장이 무척 뜨겁습니다. 그 이유가 다름아닌 케이엔에스 종목때문인데요.

그야말로 엄청난 대형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이전에는 신규 상장하는 종목의 경우에는 상장 당일 시초가에서 100%, 이후 30%를 소위 말하는 따상이 당일 최고가였습니다.

2023년 6월말에 한국거래소의 업무 규정 시행세칙이 변경되면서 이전 상장 당일 따상이 최고였는데, 공모가 대비 400% 상승이 가능해지는 따따블이라는 용어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따따블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한번도 400%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는데 케이엔에스가 한국 주식시장에 한 획을 긋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케이엔에스는 유통물량이 작고 구주주가 없었고, 시장의 핫한 테마인 2차전지 관련 종목인 점 등이 반영되서 400% 상승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공모로 받은 저를 포함한 일반 개미 투자자들은 장 시작후 대부분 매도를 해서 따따블의 즐거움을 못느꼈을텐데요. 초반에 바로 따따블로 직행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주에는 LS머트리얼즈와 블루엠텍이 상장을 하는데 따따블의 시너지 효과로 양호한 흐름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케이엔에스로 촉발된 신규 공모시장에 발생한 광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연말 주식시장(미국 주식시장 경우) 산타랠리까지 국내 주식시장이 더욱 뜨거운 시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시간을 내서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부와 행운이 가득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