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트론 공모주 청약 및 수요예측결과

키스트론 청약은 5월 22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을 보면 일반 투자자들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스트론 청약 일정 및 수요예측 결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모가 3,600원, 밴드 상단

우선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3,100원~3,600원)의 최상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어요.
공모가 기준 상장 시 시가총액은 약 643억 원입니다.

 

총 청약 수량은 630만 주, 금액으로 따지면 약 227억 원 규모이고,
이 중 일반 청약자 몫은 157.5만 주(약 56.7억 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상단으로 확정된 건 수요가 꽤 괜찮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기관 경쟁률 1,140.95대 1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11건의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1,140.95대 1로 나왔습니다.

 

2023년부터 허수성 수요예측을 걸러내는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에,
이 정도 경쟁률이면 꽤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수치는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도 청약 도전해볼만한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수요 분포는 상단 중심! 초과 신청도 많아요

재미있는 건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상단(3,600원) 이상으로 신청한 비율이 99% 이상이라는 점이에요.

• 상단 신청 비율: 86.54%
• 상단 초과 신청 비율: 12.64%
• 상단 이하 신청 비율: 고작 0.18%

상단 이하로 신청한 기관은 단 4곳뿐이었어요.

 

쉽게 말하면, 대부분의 기관이 “이 가격이면 괜찮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겁니다.

 

 

 

의무보유확약도 평균 이상

기관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꽤 괜찮습니다.

• 건수 기준: 13.5%
• 수량 기준: 14.95%

 

물론 엄청 높다고 보긴 어렵지만, 시장 평균보다는 분명 높은 편이에요.

의무보유가 많다는 건, ‘상장 직후 매도 폭탄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죠.

 

 

 

환매청구권 없음

다만 이번 키스트론 공모는 환매청구권이 없습니다.

결론

• 공모가 상단 확정 (3,600원)
• 기관 경쟁률 1,140.95대 1
• 의무보유확약 14.95% (수량 기준)
• 청약은 5월 22일(목)부터
• 신한투자증권 단독 청약 (우대청약 가능)\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관들의 반응은 꽤 우호적이었고,
상장일 공모가 이상에서 거래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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