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2025.4.1) 한은 금리 인하 가능성, 트럼프 관세 발표, ECB 금리 동결 가능성

4월의 첫 거래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한은 금리 결정 가능성, 트럼프 관세 발표, ECB 금리 동결 가능성 등 중요한 이슈들이 시장을 흔들 수 있어요.

바로 핵심 포인트들 정리해드립니다!

 

 

 

노무라 “4월 한은 기준금리 인하 확률 35%”

• 간밤 달러-원 환율: +4원 상승, 1,474원 근처 마감
• 노무라: 탄핵 정국 + 추경 불확실성 → 4월 깜짝 인하 가능성
• 인하 확률 35% 제시
• 기본 전망은 여전히 성장률 1.5%, 최종 금리 2.25%
• 씨티는 한국 성장률 전망치 1.0%로 하향

 

 

💬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는 이겁니다.

정치적 혼란과 경기 둔화가 겹친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먼저 움직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요.
하지만 시장의 컨센서스는 5월 인하가 우세한 만큼, 4월 깜짝 인하는 서프라이즈로 작용할 수 있겠죠.

 

 

 

 

트럼프, 4월 2일 “국가별 관세” 전격 발표

• 현지시간 4월 2일, 상호관세 구체안 발표 예정
• “모든 국가” 대상으로 적용 → 일부국 한정은 아님
• 국가 단위 기반 관세 + 향후 부문별 관세 확대 가능성
• “역사적인 변화… 대통령의 임무”라고 강조

 

💬 이건 단순한 관세가 아니라 트럼프의 대선 메시지이기도 해요.
이번 발표가 향후 무역전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만큼, 달러·금·원자재 시장에 단기 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ECB, 4월 금리 인하 확률 낮아졌다 (동결 가능성 대두)

• ECB 일부 위원들, 4월 금리 동결도 고려
• 인하 확률: 85% → 65%로 하락
• 불확실성 요인: 미국 무역 정책 + 유럽 군비 지출
• 매파들은 인하에 속도 조절 요구

 

💬 유럽이 생각보다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원-유로 환율에는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 극우 르펜, 유죄 선고로 대선 출마 막힐 듯

• 마린 르펜, 횡령 혐의 유죄 선고
• 향후 대선 출마 자격 박탈 가능성
• 정치적 탄압 주장하며 반발
• 프랑스 대선 구도 재편 가능성

 

💬 유럽 정세 측면에서 보면 이건 꽤 큰 뉴스예요.
극우 세력의 상징이었던 르펜이 빠진다면 정통 보수-진보 구도 재편이 예상되고,
유로화와 유럽 금융시장 안정성 측면에선 오히려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논란: 사전 헤징(Pre-hedging)

• 딜러가 고객 주문 전 선행 주문으로 가격 조정
• 리스크 관리는 되지만, 투자자에겐 불리할 수 있음
• 유럽당국: 금지하진 않지만, 이해상충 주의 필요
• 글로벌 모범규칙 가이드라인 연내 발표 예정

 

💬 이 사안은 지금은 제도적 논의 단계지만,
딜러-투자자 간 신뢰 문제로 확산될 경우, 글로벌 채권·외환시장 구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 뉴스입니다.
특히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 조건 재조정 가능성이 생길 수 있어요.

 

 

 

 

결론

한은 금리 인하	4월 ‘깜짝 인하’ 가능성 35%, 5월 인하가 주 시나리오
트럼프 관세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전격 발표
ECB 정책	4월 금리 인하 확률 낮아져, 동결 가능성 부각
프랑스 정치	르펜 유죄 선고 → 극우 대선 도전 무산 가능성
사전 헤징 논란	금융 시장의 윤리·구조적 신뢰 문제로 확대될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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