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35% 분기배당 대신밸류리츠, 6/23~24 청약·7/10 상장 예정

 

요즘 리츠 시장이 다시 들썩이더니 정말 매력적인 공모주가 한 종목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신밸류리츠’인데요. 오늘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부터 일반 청약 일정, 배당 매력까지 한꺼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투자 고민 중이셨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대신밸류리츠, 어떤 리츠인가요?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스폰서로 나선 상장 리츠입니다. 핵심 자산은 서울 CBD 한복판에 우뚝 선 프라임 오피스 ‘대신 343’ 빌딩으로, 지하 7층 · 지상 26층 규모를 자랑하죠. 임차인은 모기업 계열사라 공실 위험이 거의 없고, 임대료도 매년 2.75%씩 올라 안정적인 캐시플로우가 기대됩니다. 

CBD 프라임 오피스 하나만으로도 포트폴리오 안정감이 남다르다 싶어요.
부동산 가격 변동에도 버텨줄 ‘든든한 빽’이라는 느낌!

 

 

 

핵심 기초자산 ‘대신 343’의 매력

이 빌딩은 을지로입구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교통·업무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그룹 계열사들이 최대 10년 책임 임차(마스터리스)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넷(Triple Net) 구조라 세금·보험·관리비 부담도 임차인이 모두 떠안아요. 덕분에 리츠는 ‘순수익 계산’이 훨씬 쉽습니다.

트리플넷 조건은 리츠 투자자에겐 ‘체리 온 탑’! 예상치 못한 관리비 폭탄 걱정을 줄여준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입지·임차인·계약 구조까지 세 박자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제가 본 최근 리츠 중 ‘퀄리티 갑’이라 평가하고 싶네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지난 6월 12~13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7.43 대 1로 집계됐습니다.

 

국내외 약 20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물량 ‘완판’을 달성했죠. 특히 싱가포르 IR 로드쇼에서 해외 자금을 끌어온 게 흥행에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공모가는 5,000원으로 확정됐고, 총 공모주식수는 1,930만 주, 공모금액은 약 965억 원입니다. 

솔직히 리츠 수요예측에서 10:1 이상이면 ‘대박’인 건 맞지만, 7배도 ‘선방’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이라 흥행이 더 끌린 듯해요.

 

 

 

 

일반 청약 일정 & 방법

• 청약일: 2025년 6월 23일(월) ~ 24일(화)
• 환불일: 2025년 6월 26일(목) 예정
• 상장 예정일: 2025년 7월 10일(목)
• 주관사: 대신증권(대표), 한국투자증권(공동), 삼성증권(공동)
• 청약 증거금율: 50% (예정)

 

주관사 HTS·MTS 혹은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고,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5만 원)입니다.

청약 수수료나 이벤트(스타벅스 쿠폰 등)도 있으니 계좌별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증권사 이벤트는 ‘군것질’ 정도로만 보고 계좌 편의성, 환불 속도를 더 중시합니다.
쓸데없는 이동은 번거롭잖아요?

 

 

 

목표 배당수익률 & 투자 포인트

대신밸류리츠는 연 6.35%(7년 평균) 목표 배당수익률을 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상장 리츠가 반기 배당인데, 여기선 분기 배당(연 4회) 구조라 현금 흐름 측면에서 한층 유연합니다.

 

금리 인하 국면에선 리츠 이자비용 부담이 줄고 상대적 배당 매력이 부각됩니다. 거기에 스폰서(대신파이낸셜그룹)의 금융·부동산 밸류업 노하우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매년 두 번 계좌를 ‘톡’ 치는 반기 배당보다, 분기마다 잔고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저처럼 ‘배당 알림’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분께 딱!

 

 

 

리스크 체크 & 개인적인 생각

• 금리 반전 위험: 시장 금리가 예상과 달리 다시 오른다면 차입 비용이 늘고, 배당 매력도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가치 변동성: CBD 프라임 오피스라도 경기 침체가 깊어지면 공실률·임대료에 영향이 있을 수 있죠.
• 유동성: 상장 초기엔 거래량이 적어 주가 변동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장기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리츠를 ‘주식+부동산 하이브리드 예금통장’이라 부르는데요, 현금흐름 중심 투자자에겐 꽤 매력적이지만 단기 시세차익용으로 뛰어들기는 다소 애매하다고 봅니다.

 

 

 

결론

1. 배당 투자가 주목적이라면 최소 물량이라도 ‘미리 자리 잡기’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2. 분산 투자 차원에선 리츠 ETF·기존 리츠주와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해보세요.
3. 기관 물량 소화가 무난했던 만큼, 일반 청약 경쟁률도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공모가 프리미엄이 크지 않아 장기 보유엔 부담이 덜합니다.

 

종합적으로 대신밸류리츠는 안정적 배당 + 프라임 오피스 성장 스토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릴 만한 리츠입니다. 다만 리츠 특성상 배당 컷 리스크·금리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 목적과 기간을 명확히 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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